[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예상보다는 빠르게 팀에 합류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테픈 커리가 코트 위 운동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 17일 열리는 LA 레이커스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하는 16일 팀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알렸다.지난 8일 커리는 시카고 불스와 홈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경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커리가 패스를 받고 골밑으로 스탭을 밟던 도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갔다.커리는 큰 통증을 호소했다. 다리를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테픈 커리가 빠진 경기에선 다 졌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3-126으로 졌다.충격적인 패배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승률 21.9%(14승 50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있다. 게다가 공수에서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빅터 웸반야마가 부상으로 빠졌다.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빈자리가 훨씬 컸다. 커리는 직전 시카고 불스와 경기 4쿼터에 오른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악재가 터졌다.스테픈 커리가 패스를 받고 골밑으로 스탭을 밟던 도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간 것이다. 곧바로 커리는 큰 통증을 호소했다. 다리를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올 수 없었다.골든스테이트는 시카고 불스에 122-125로 역전패했다. 이번 시즌 클러치 타임(경기 종료 5분 이내 5점 차 접전) 득점 1위인 커리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러치 타임 득점 2위 더마 드로잔의 풀업 점프슛이 들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역대급 접전이 나왔다. 소문난 잔차에 먹거리도 많았다.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45-144로 이겼다.역전만 무려 22번이 발생한 초박빙 경기였다. 르브론 제임스가 36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1984년생으로 40살인 르브론은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단일 경기서 3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다.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NBA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서부 콘퍼런스 대표로 르브론의 이름이 들어갔다.팬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은 르브론은 서부 콘퍼런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팀 주장 완장도 르브론에게 갔다.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가는 길이 새 역사다.NBA(미국프로농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서부 콘퍼런스에선 르브론,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가 뽑혔다. 르브론은 팬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어 서부 콘퍼런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팀 주장 완장은 르브론에게 갔다.이로써 르브론은 20시즌 연속 올스타전에 선발 선수로 선정됐다. 무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한데 연일 뜨거운 활약이다.LA 레이커스가 26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41-132로 이겼다.레이커스는 23승 23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순위는 서부 콘퍼런스 9위. 8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시카고는 2연패에 빠졌다. 동부 콘퍼런스 9위는 유지했다.트레이드 마감 시한(2월 9일)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팀이 레이커스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이든 산초(23)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문제를 일으킨 뒤 유니폼을 갈아입는 데 성공했다.도르트문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산초와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지 않았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40만 파운드(약 56억 원)로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지은 산초는 웃으면서 빨리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산초 활약 여부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질 전망이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주말 중요한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시카고 불스와 동부 컨퍼런스 2위 밀워키 벅스다. 골든스테이트를 반등시켜야 하는 커리가 시카고의 더마 드로잔,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맞아 활약해야 한다.골든스테이트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시카고와 맞붙은 이후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밀워키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골든스테이트가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 김연경, 박지성, 마이클 조던, 그리고 무하마드 알리. 프로 스포츠 선수라면 롤모델로 꼽을 만한 선수들의 이름이 NC 다이노스 신년회에 등장했다.NC 이진만 대표이사는 야구 밖에 있는 세계 스포츠 레전드들을 언급하면서 NC 구성원들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치른다면 창단 후 두 번째 우승을 이룰 수 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승부처에서 빛났던 선수들의 플레이가 그 가능성을 말한다고도 했다. NC는 8일 오전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2024년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스카티 피펜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역대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NBA 우승 6회, 올림픽 금메달 2회, 미국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NBA 올스타 7회, NBA 퍼스트팀 3회, NBA 세컨드팀 2회, NBA 서드팀 2회,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8회,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팀 2회 등 다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수상 기록과 업적이 그의 농구 커리어를 압축해 보여준다. 하지만 피펜이 정말 대단한 것은 그 모든 성취를 팀플레이 위주의 활약 가운데 얻어냈다는 것이다.시카고
[스포티비뉴스=군산, 이민재 기자] 전주 KCC가 승리를 챙겼다.KCC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창원 LG와 경기에서 91-89로 이겼다. 경기 한때 21점 차로 벌어질 정도로 KCC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경기 막판 LG가 쫓아왔지만 결국 KCC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이를 이끈 선수는 허웅이었다. 29분간 27점 2스틸 3P 5/8로 펄펄 날았다. 그를 도와준 조력자는 알리제 존슨이었다. 그는 22분 48초 동안 19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짧은 출전 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창만 영상 기자] 두 대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을 해낸 U-20 축구대표팀은 많은 환영을 받았다. 시도민구단에 속한 선수들은 구단주로부터 격려 인사를 받았고 많은 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샤프' 김은중(44) 감독도 바쁘게 돌아다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식사 자리를 하며 격려도 받고 많은 언론사 인터뷰에도 응했다. 그러면서도 K리그 경기도 관전하는 등 흐름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지난 20일 대전월드컵컵경기장에서 열린 A대표팀과 엘살바로드의 6월 두 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3일 금요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NBA 최고 재능’ 빅터 웸반야마(센터, 224cm)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는 2023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웸반야마는 224cm의 신장과 244cm의 윙스팬을 자랑하며 역대급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웸반야마가 호명될 것으로 유력한 1순위 지명권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보유했다.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침표를 보내고 싶은 팀을 정했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마이애미 히트와 덴버 너게츠의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은 우승을 놓고 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시작한다.동부 8번 시드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친 마이애미는 3개 라운드 연속 업셋을 이뤘다. 1라운드서 리그 전체 1번 시드 밀워키 벅스, 2라운드에는 동부 5번 시드 뉴욕 닉스, 동부 파이널에선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제압했다.그 중심에 지미 버틀러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을 위해 데려왔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경기에 쓰질 못한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기면 서부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만, 지면 그대로 시즌 종료다.팀 분위기는 최악에 가깝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서 루디 고베어가 카일 앤더슨에게 주먹을 날렸다. 제이든 맥다니엘스는 자기 분에 못 이겨 주먹으로 벽을 치다 골절상을 당했다.고베어는 구단 징계, 맥다니엘스는 부상으로 LA 레이커스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결장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주장 김현수(35)는 이번 대표팀을 "고참도 있고 어린 선수도 있어 조화가 잘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표현했다.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평균 29.4세의 선수 30명이 모였다.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1986년 2월생 이지영, 가장 어린 선수는 2002년 6월생 이의리다. 2000년생이 4명이나 포함되면서 대표팀이 한층 젊어졌다.그러나 이번 대표팀의 무게감은 형들이 담당하고 있다. 투수 최고참인 김광현, 양현종, 이용찬(35)들은 여전히 한국
[스포티비뉴스=투손(미국),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는 약 사흘에 거쳐 미국에 도착했다.양의지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전 훈련을 위해 12일(한국시간) 두산이 훈련 중인 호주 시드니를 떠나 인천에 도착한 뒤 14일 다시 미국 LA행 비행기를 탔고 LA에서 6시간을 대기한 끝에 국내선에 올라 애리조나 투손에 당도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약 70시간이 걸렸다.양의지는 투손공항에 도착해 수하물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잠시 눈을 감고 있을 만큼 피곤이 역력했다. 알고 보니 투손에 도착해 바로 잠들어서 빨리 시차적응을 마치기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고유라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36)이 마지막 대표팀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최정은 다음달 1일 시작하는 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로 먼저 출국했다. 최정은 팀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하다가 다음달 14일부터 애리조나로 옮겨 대표팀 소속으로 훈련한 뒤 WBC에 출전할 예정이다.최정은 프로 데뷔 5년차였던 2009 WBC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 WBC, 2019 프리미어12까지 계속해서 대표팀 3루를 지켜왔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톡파원 25시’가 골프·농구·축구 투어를 즐길 ‘쓰리공 특집’으로 찾아온다.1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일본여자골프 'JLPGA 여왕' 이보미가 함께하는 가운데 일본, 미국, 카타르로 떠나는 스포츠 랜선 투어가 펼쳐진다.이날 허재는 MC 전현무와 김숙을 향해 “무라인, 숙라인입니다”라며 ‘시츄라인’을 선언한다. 특히 그는 모종의 계기를 통해 두 사람에게 각별히 의지하게 됐다고 해 예능 꿈나무 허재가 시츄라인에 합류하게 된 사연에 관심을 모아진다.그